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묘한 이야기/주요 에피소드(1990년대) (문단 편집) == '''시간의 여신'''(1994년 칠석 특별편) == 주연 : 야나기바 토시로, 미즈노 마키[* 본명은 고토다 유키. 미즈노 마키는 예명이다.] 주인공 사와다 슈헤이는 부인과 사별한 후에도 그녀를 잊지 못해 재혼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가 그녀를 처음 만난건 30년전 초등학교 시절 칠석 때로 학교에서 칠석에 달 소원을 생각하며 집으로 가다 하얀 원피스를 입은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그녀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었고 이후 칠석날 소원 종이에 그녀를 다시 만나고 싶다고 적기까지 한다. 이후 대학교에서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지만 초등학교때 만난 여인을 잊지 못해 그녀에게 그 여인의 이미지를 원하는 바람에 서로간에 사이가 멀어지고 있었다. 그러던 수업을 받기 위해 달려가다 이상한 기분에 뒤를 돌아보니 그때 만났던 여인이 서있었고 아니겠지 하며 뒤돌았다가 다시 돌아보니 사라져있었다. 결국 더 그리워하게 되는 바람에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고 10년이 흘러 사회인이 된 그는 그녀가 머릿속에 잊혀지지 않아 결혼도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그러던 비가 오던 날에 정류장에게 그 하얀 원피스의 여인과 똑같이 생긴 여자를 만나게 되고 결국 그녀와 결혼하게 된다. 결혼 생활은 너무나 행복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 아내가 갑자기 사라졌다 다시 나타났는데 손에 빨간 꽃을 들고 있었고 뭐냐고 물어보자 좋아하는 사람에게 받았다고 말했다. 그렇게 결혼 생활을 하면서 예쁜 딸도 낳게 되지만 딸이 5살이 되던 해에 아내는 중병에 걸리게 되고 아내에게 슈헤이는 당신과 똑같이 생긴 여인을 2번이나 만났다고 고백하자 그녀는 전부 자기라고 말하며 시간을 자유자재로 왔다 갔다 할 수 있다며 당신과 결혼하기 위해 ~~어렸을때부터 지켜보았다고 말한다.~~[* 결혼하기 위해 어릴때부터 지켜본 게 아니라 두 사람이 미래에는 결혼하는데 사랑하는 이의 어린 시절의 모습이 보고 싶어서 나타난 것이다. 그리고 미래, 과거로 갈수는 있지만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어서 남편 앞에 나타난 것이라 말한다.] 슈헤이가 미래에도 다녀왔냐고 물어보자 그건 비밀이라고 말했고 그는 그냥 농담이겠거니 하며 웃어넘긴다. 결국 병이 심해져 아내는 숨을 거두었고 슈헤이는 마키가 말한 미래에도 다녀왔다는 말에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될 때를 기다리느라 재혼을 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었다.[* 미래에 자신이 결혼해 있으면 아내가 슬퍼할까봐] 하지만 10년이 지나 딸이 중학생이 되도 나타나지 않자 아내가 농담을 한 거라 생각하게 된다. 그러던 중 딸과 같이 길을 걷다 꽃집을 지나치게 되고 거기에 예전에 아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받았다는 붉은 꽃을 보게 된다. 그리고 꽃을 사는데 집의 정원에는 없던 꽃을 아내가 들고 있었던 걸 기억한 슈헤이는 설마하며 뒤를 돌아보자 뒤에는 아내가 서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아내가 자기에게 보여준 손가락 표식을 보고 그녀의 말이 진실이었다는 것을 안 도시로는 그녀에게 붉은 꽃을 건네주었다. 그녀는 자기가 미래에 숨을 거둘 거라는 것을 알고도 슈헤이와 결혼했던 것이다.[* 즉, 그와 결혼했기에 숨진 것이 아니라 원래 중병으로 세상을 떠날 운명이었다. 살아있을 때 좋아하는 사람에게 받았다고 꽃을 보여줄때 기쁜 미소를 짓는데 그 이유가 자신이 죽고 없는 미래로 가니 노년이 된 슈헤이가 여전히 자신을 잊지 않고 그리워하고 있었기에 남편의 사랑에 대해 감동받아 좋아한 것이다. 참고로 꽂을 줄때 중학생인 딸도 자신의 엄마를 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